더불어민주당 이규석(59·사진)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새로운 화성을 만들기 위한 ‘3·3·7’ 공약의 일환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내 가족이, 우리 화성의 가족들이 마음 놓고 일하고 살고 놀 수 있도록 시의 안정을 보장하겠다"며 ‘스마트 화성 안전망 구축’을 약속했다.

 이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사건, 사고 등에 대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교통, 재난 등 시민의 편의와 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상황에 대해서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시티’를 통해 신속하게 즉각 대처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화성의 안전을 다짐했다.

앞서 이 예비후보는 미래산업단지, 군공항 이전, 테마파크 조성을 중점으로 자동차 부품 및 미래산업단지 조성, 동·서부 3개 권역 시립공원 설치, 동서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블렌디드 러닝, 화성시립종합병원 및 복합복지타운 유치, 서부권 관광단지 육성, 도로 재정비 및 자전거도로, 스마트시티 안전관리 등의 세부적인 추진방안이 담겨 있는 ‘3·3·7’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