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일 지역 내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매뉴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 협력 활성화 업무 등 맞춤형 복지 업무 전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사항 ▶통합사례관리 사업비 집행에 관한 사항 ▶찾아가는 복지차량 지원 및 사용, 안전운행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받고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2016년부터 4개 동에서 동 복지허브화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전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이 구축된다"며 "앞으로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통합사례관리업무,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행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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