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공명선거 지원 상황실은 공정한 관리와 법정선거사무의 완벽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구청 위민행정과 내에 자치행정국장을 총괄실장으로 하는 3개 반 9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선거 관련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 처리 ▶선거상황 종합 관리 ▶선거절차사무 진행상황 파악 및 지원 ▶경찰·선관위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지원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 중립과 완벽한 선거업무 추진을 위해 상황실을 설치했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구현을 위해 선거일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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