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활기 넘치게 원도심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청춘을 바치겠다"며 "낙후된 주거환경, 떨어지는 아이들 교육·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 선거에 낙선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지역 봉사를 하면서 주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봤다"며 "어려운 민원을 구청 담당부서와 대화로 풀고 상위법에 어긋나지 않게 조례를 만들어 주민 대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는 2000년 월미관광특구가 선포됐지만 특구법 하나 없는 실정에서 구의회가 조례를 제정해 원도심을 변화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문화·교육공간을 확충해 원도심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생각이다. 그는 예원예술대학교 스포츠무도복지학과를 졸업했고,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운영위원도 맡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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