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에 출마하는 김정수(61·사진) 예비후보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약을 내놓았다.

4일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천시민을 우선 선발할 수 있는 우수기업 유치 정책으로 기업에게는 재정적 지원과 사회기반시설 지원 등의 과감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이천 관내에 경쟁적으로 입주하고 싶어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또 "일자리를 찾고 있는 시민과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취업 지원 정책으로 관내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프로필을 맞춤형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이천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취업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이천시가 지원하는 청년창업과 장애인 가정, 노인분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청년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 전문창업 교육과 창업상담지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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