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 와부조안건강생활지원센터가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 관리 교육을 실시해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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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교육은 노년기에 발생하는 구강건조증과 틀니 사용·보관법, 인플란트 후 관리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당뇨질환을 갖고 있는 노인들이 저항력이 약해 구강질환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 평소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후엔 노년기에 생기기 쉬운 시린 이 예방을 위해 가정용 불소용액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교육이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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