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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표 상설 문화공간인 북한강야외공연장이 7일부터 ‘북한강 문화나들이’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날 열리는 개막식은 스피닝 댄스와 아르헨티나 탱고, 드럼라인 ‘림’의 파워풀한 퍼포먼스 공연으로 화려하게 장식될 예정이다.

북한강 문화나들이는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화도읍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전문 공연단체와 지역 우수 동아리의 공연, 매주 둘째 주엔 체험놀이, 마지막 주는 월말 상설 인형극이 펼쳐진다.

공연과 공연 사이엔 레크리에이션과 미니게임도 진행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왔다.

모든 공연과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031-590-4598) 또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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