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서울 집값은 떨어지지 않고, 지하철 노선 연장과 GTX, SRT 등 신생 교통사업이 진행되면서 2기 신도시, 특히 저평가됐던 한강 북부지역이 새로운 시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2기 신도시인 양주 옥정신도시는 교통 호재로 중무장하며 떠오르는 부동산 신흥 강자로 평가되고 있다. 7호선 연장, GTX-C노선 예비타당성 검토 등으로 대중교통 사업은 물론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착공 등 주변 교통인프라가 풍부하다.
그 뿐만 아니라 양주시가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로 선정되면서 사업부지와 인접한 옥정신도시의 배후수요는 더 풍부해져 미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판교신도시 1.2배, 위례신도시 1.7배인 대규모 신도시다. 1기 신도시였던 일산신도시 장항지구, 2기 신도시 조성 중인 파주 운정지구 등을 선례로 봤을 때 양주 옥정신도시는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신도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미래 가치가 높은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대방건설이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를 이달 공급한다.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지하 2층·지상 34층, 전용면적 ▶73㎡ 329가구 ▶84㎡ 800가구 ▶117㎡ 354가구, 총 1천483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면적으로 설계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의 가장 큰 매력은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양주 옥정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해 바로 옆 상업지구와 중앙호수공원이 도보거리에 있는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 공원 조성과 인근 천보산·칠봉산 등 휴양림이 위치해 있어 최근 주목받는 힐링 라이프도 즐길 수 있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위치해 있다.
<양주>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