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색시장 야시장이 6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5∼10시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오색시장 야시장은 시장 상인들과 청년들이 주축이 돼 다양한 야식 메뉴와 수제 맥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야시장이다.

숯불양꼬치, 큐브스테이크, 케밥, 새우튀김, 초밥 등 다양한 메뉴와 함께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오로라’, ‘까마귀’ 등의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오후 7∼8시 매대에서 5천 원 이상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오색시장 야시장에서는 수제 맥주와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과 이벤트가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오색시장 야시장은 오색시장 빨강길 골목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오색시장 페이스북(www.facebook.com/5color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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