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2 시즌 5연승을 이끌고 있는 부천FC 정갑석<사진> 감독을 3월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했다.

5연승 중인 부천FC는 12골을 뽑는 동안 4실점에 그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성남FC와는 승점 6 차이다. 부천FC의 개막 후 5연승은 K리그2 출범 이후 최다 기록이다.

부천은 지난 시즌 4위 성남FC에 승점 1 차이로 뒤지며 승강 준PO 진출에 실패했었다. 이번 시즌에는 주장 문기한과 진창수, 외국인 선수 포프 등을 중심으로 화끈한 공격축구를 펼치며 초반 돌풍을 이끌고 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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