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공단 직원들과 이사장이 함께 하는 ‘도시락 데이’ 행사를 열었다.

김옥자 이사장 취임 이후인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시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모든 직원들이 함께 식사하며 친목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자리다. 공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한 직원은 "도시락 데이를 통해 작은 건의사항부터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까지 다양하게 논의할 수 있게 돼 직원들과 임원들 간 소통창구가 생긴 기분"이라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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