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는 오는 9일 인천캠퍼스 예지관에서 상담센터 ‘마음’과 학습장애 및 정서·행동 상담치료 센터 개소식을 연다.

개소식에는 경인교대 총장 및 교직원, 지역 교육 및 상담 관련 전문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경인교대 총장의 인사말과 센터 소개, 센터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인교대 학습장애 및 정서·행동 상담치료 센터는 경인교대 특수(통합)교육학과 교수진과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역 내 난독증 혹은 정서·행동 영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에게 맞춤형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해에는 경인교대 재학생 및 대학원생을 교육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서 난독 의심 학생 및 정서·행동 지원 필요 학생을 지도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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