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표(57·사진)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광명시에 전국 최초로 평생교육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대한민국 교육의 대변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4일 ‘쑥쑥 정책’ 4탄 공약 발표를 통해 "평생교육이력관리 시스템이 정착될 경우 첨단미래학교, 개인맞춤형 산업을 촉진시키고 이러닝 컨텐츠 개발자, 교육 컨설턴트 등 신직종의 일자리 창출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평생교육이력관리 시스템은 김 후보가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 재직 당시 만들었고, 이 시스템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전국 최초로 광명시에서 시범 도입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평생교육이력관리 시스템은 개인이 평생에 걸쳐 일어나는 모든 학력, 경력, 평생학습 이수시간, 기타 활동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인증·지원하는 대국민 서비스 사업이다.

평생교육이력관리 서비스가 정착되면 배움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가능하고, 특히 진로·진학 및 취업·재취업 때 객관적 자료로 활용 가능해 평생교육 시대를 밑받침할 주춧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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