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일 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8년 수원청소년미디어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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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발대식에서는 수원 및 인근지역의 50개 중·고등학교 방송반 및 미디어동아리 청소년 6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계 형성을 위한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이번 연합회는 수원과 화성, 의왕 등 인근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해 청소년 미디어 활동에 대한 정보 제공, 청소년 미디어 교육지원, 청소년 미디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미디어는 청소년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창으로서 미래의 리더인 청소년들이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공간이 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희망차고 행복하게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건전한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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