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는 지난 6일 시청 다산홀에서 지역 어린이 400여 명을 대상으로 ‘퐁퐁이의 건강생활 대작전’ 어린이 인형극을 개최했다.
인형극은 나트륨을 줄이고 싱겁게 먹기, 손씻기 생활화, 편식·비만예방 등 건강생활실천요령을 주제로 구성됐다.
공연 후엔 작품 속 캐릭터와의 사진촬영이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인형극 속 주인공이 돼보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식 소장은 "어려서 배운 건강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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