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는 제198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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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건위는 4일에는 평택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송탄출장소 앞(주차장 문제), 여성회관리모델링 공사현장, K-55(신장동) 부대 정문 앞 도로공사 현장, 서정리 주상복합 아파트 앞(교통, 도로, 주차 문제관련), 중앙동 대동경로당 인근 인도 설치관련), 한국주택공사 평택사업본부(고덕 신도시 개발), 칠괴폐기물처리시설현장, 동부민자고속도로 현장 등을 둘러봤다.

이어 5일에는 평택 남부지역을 대상으로 BRT 노선 현장(지제역, 영신지구 부근), 법원사거리(도로확장 관련), 모산 근린공원, 소사벌 상가구역(주차문제, 간판 문제관련), 평택대학교 대학로 조성 예정지역을 방문했다.

마지막 6일에는 평택 서부지역을 방문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 조성현장, 포승공단 내 대기오염자동측정망 설치 현장, 포승 열병합발전소(그린파워(주)), 평택호 관광단지(한국소리터) 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 활동기간 중 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한 산건위 의원들은 집행부로부터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청취한 후 사업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김수우 산건위원장은 "이번 지적된 사항을 잘 검토·보완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평택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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