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규석(59)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자동차부품, 미래산업기기, 물류유통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화성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겠다는 약속으로 ‘미래 첨단산업단지’ 공약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8일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우리에게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 속에서 우리 화성시는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면서 "미래 먹거리 산업 선점을 위해 수소차, 전기차, 자율주행모듈, 드론, 제조, 부품 등을 위한 남양호 인근 495만여㎡에 미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첨단산업단지 조성은 1만6천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12조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측된다"면서 "미래 첨단산업단지 조성은 화성시의 지역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화성시민들이 가장 원하고 있는 신규 일자리 창출은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부활시키고 시민들에게 자신의 고향에서 더 즐겁게 일하고 놀고 살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안겨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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