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은 4∼5일 양 일간 송도국제도시 내 쉐라톤 호텔에서 국내 유방암 전문의 대상 ‘허쥬마’ 유방암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움에서 연세 의대 김건민 교수는 바이오시밀러 트라스투주맙의 임상 결과 평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고신의대 전창완 교수는 유방암 환자 대상 허쥬마 치료 케이스를 발표했다.

특히 심포지움에서는 지난해 허쥬마 국내 발매 후 의료진들이 실제 유방암 환자들에게 허쥬마를 처방한 후 대조의약품 처방환자와 동등한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 케이스가 소개돼 참석 전문의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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