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특별코스는 ‘문화야 놀자’를 슬로건으로 연극 만원, 코이카와 카페섬 마을, 맹산 반딧불이 자연학교, 금난새 오페라 이야기, 연꽃 스테이를 주제로 한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관광 일정에 따라 국악 창작 뮤지컬 관람, 가죽소품·천연비누·도자기 만들기, 드로잉 체험, 모내기 등 이색 체험이 마련된다.
매달 토요일 1주차는 남한산성, 율동생태학습원을, 2주차는 남한산성, 판교25통 골목을, 3·5주차는 남한산성, 신구대식물원, 판교박물관을, 4주차는 판교박물관, 남한산성 관광이 이뤄진다. 단체코스는 20명 이상이 모였을 때 진행하며, 지역 명소 3곳과 날짜를 선택해 코스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도시락 버스(30인승)는 서울시청역 3번출구(오전 8시), 교대역 9번출구(오전 8시 30분), 성남시청(오전 9시)에 들러 관광객을 태우고 각 관광지를 돈다.
이용금액은 버스비(2천 원)와 관광지 체험료(8천~1만3천 원)를 포함해 1인당 1만~1만5천 원이다. 점심이나 저녁밥은 개별 자유식이다.
예약은 최소 1주일 전에 시티투어 홈페이지나 운영업체인 ㈜로망스투어(☎070-7813-5000)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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