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과 여주교육지원청이 ‘이천, 여주 만들어 가는 꿈의학교 운영을 위한 쇼미더스쿨’ 워크숍을 개최했다.

8일 오후 열린 워크숍은 교육지역청이 직접 주관해 시행하는 첫 사례로, 이천과 여주가 함께 진행하고 꿈짱학생들과 꿈지기교사(총 60여 명)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 아이디어와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워크숍은 꿈의학교 표현하기(뚝딱뚝딱), 아이디어 공유 및 나누기(와글와글), 계획한 꿈의학교 발표하기(또랑또랑), 워크숍 회고와 평가(모락모락) 시간 등으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이천·여주 지역의 꿈짱학생들이 좀 더 꿈의학교 운영에 많은 아이디어를 갖고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꾸고 키워 가도록 올해 총 25개(찾아가는 꿈의학교 14개 교, 만들어 가는 꿈의학교 9개 교, 마중물 꿈의학교 2개 교) 꿈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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