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교육대학교와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지난 5일 ‘2015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교사 연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경인교육대학교 제공>
▲ 경인교육대학교와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지난 5일 ‘2015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교사 연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경인교육대학교 제공>
경인교육대학교는 최근 고대혁 총장과 장우삼 교육감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교육청과 ‘2015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교과별 선도교원 연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19년 적용 예정인 ‘2015개정 초등학교 5∼6학년군 교과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및 교실 수업 개선 지원을 위해 지난달부터 10개 교과의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하고 있다.

경인교대는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초등학교 교사 2천2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대혁 총장은 "초등 교사 양성 기관으로써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교사 참여 중심의 수준 높은 연수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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