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구름 국악단 동아리 ‘천지개벽’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그룹사운드 네 팀과 초대가수 두 팀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모금된 후원금은 연수구새마을지회에 기탁해 청학동 불우 이웃을 위한 집수리 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철 회장은 "이번 자선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며 동과 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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