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부군수.jpg
가평군은 강현도(51·사진) 부군수가 10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오산시 출신인 강 부군수는 지난 1998년 3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경기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의회협력담당, 자치행정국 인사행정과 인재양성담당 등을 거쳐 2009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서기관 승진 후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장, 경제기획관 투자진흥과장, 교육협력국 교육정책과장을 거친 교육, 예산, 관광정책의 핵심관료다.

꼼꼼한 성격 탓에 업무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없고, 합리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방식과 군더더기 없는 스마트행정으로 업무추진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