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키움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양주시-청소년-희망키움봉사단.jpg
9일 센터에 따르면 ‘희망키움 봉사단’ 관내 중학생을 중심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등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따라 활동하게 되며 내년에는 독립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봉사단에 참여한 50여 명의 중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월별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화합의 시간을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다짐했다.

올해 주요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생명사랑 캠페인 ▶자원봉사 플래시몹 ▶장애인 및 어르신시설 방문봉사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 등이다.

센터 관계자는 "희망키움 봉사단이 내년 이후 독립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는 등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