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이 ‘2018 경기관광박람회 in 부산’에서 경기관광우수축제인 ‘연천구석기축제’를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군 제공>
▲ 연천군이 ‘2018 경기관광박람회 in 부산’에서 경기관광우수축제인 ‘연천 구석기축제’를 홍보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천군 제공>
연천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8 경기관광박람회 in 부산’에서 경기관광우수축제인 ‘연천구석기축제’를 구석기인들과 함께 생생하게 재현하는 홍보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연천구석기축제는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전곡리 선사유적에서 개최된다. 세계 10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구석기 체험과 구석기 바비큐 체험 퍼포먼스 등 선사시대를 그대로 즐기며 느낄 수 있는 전 세계 최대의 선사문화축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석기축제를 미리 엿볼 수 있도록 구석기 퍼포먼스, 선사 장신구 만들기, 룰렛 이벤트, SNS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연천과 구석기축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청정지역 연천의 구석기축제를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5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연천을 방문하면 다양한 선사 체험과 더불어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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