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문호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자신이 밝힌 ‘7대 분야 70공약’은 "부천이 만들어 가야 할 과제"라고 9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기술단지 조성(대장동 친환경산업단지)을 토대로 일자리를 ‘책임지는 경제특별시 부천!’의 발상이며 여기에는 로봇,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 부천의 5대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시책 추진 등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또 "‘청년의 꿈을 지켜주는 청년도시 부천!’은 맑은 미래주택 시행(종합운동장역 주변)은 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추진 그리고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통한 ‘부천청년인재취업지원센터’ 설립 등이 주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서 ▶어르신ㆍ장애인ㆍ여성이 행복한 복지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희망 교육도시 ▶자영업자ㆍ소상공인이 사업하기 좋은 활력도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문화도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열린 도시 부천! 등 ‘7-70 공약’ 발표 등 비전을 내놨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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