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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밤, 핑크빛 물결 자유로이 벚꽃길 걷자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13~19일 야간 무료 개방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2018년 04월 10일 화요일 제13면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벚꽃 개화기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개관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무료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연장 개장기간 동안 시민과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야외전시장과 실내전시장을 무료 개방한다.

또 벚꽃이 만개한 박물관 진입로 주변에 태극기 바람개비 및 야외 잔디 등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실내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벨기에군 베레모 만들기, 주말에는 박물관 외벽에 대형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

소요산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과 참전 UN 21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유물, 사진, 전쟁영상물을 전시 및 비치하고 있다.

잘 가꿔진 넓은 야외전시장, 작년에 이어 연중 개최하는 다양한 기획전시회, 한국전쟁 영상물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박물관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벚꽃맞이 야간 무료 개장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박물관 내 활짝 핀 벚꽃과 전시물, 뮤직비디오 등을 보면서 봄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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