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위해 다시 한 번 봉사" 이의상 서구의원 재선 도전

이의상(자유한국당·45·사진)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이 6·1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내고 재선에 도전한다.

이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4년간 의회 일을 맡으면서 열심히 뛰었다고 생각하지만 부족하고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구에서 추진 중인 여러 사업의 연속성을 꾀하고 지역 내 산적한 민원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이번 선거의 대표적인 공약으로 ▶구와 연계한 지역 일자리 창출 ▶일산대교 연결 구간 교통정체 해소 ▶구민의 의견이 반영된 검단신도시 개발 사업 추진 등이다. 이 의원은 "지역을 위해 다시 한 번 봉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