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오후 2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8 송도 글로벌 바이오 허브 조성 심포지엄’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를 비롯해 인천대·서울대·연세대·겐트대 총장 및 학장,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기업 대표,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 바이오 허브 조성 경과 및 계획 발표와 바이오 허브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 바이오 허브 조성을 위한 각계의 제언 등으로 진행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경제청 개청 15주년을 맞아 송도 바이오 허브 조성과 관련된 계획을 발표하고 전략적 제언을 듣는 자리를 마련해 이번 사업의 대외 인지도와 신뢰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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