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원 JS컵 19세 이하(U-19) 국제 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할 U-19 축구대표팀이 18일 개막하는 대회를 앞두고 담금질을 시작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9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첫날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소집에는 대상 선수 22명 가운데 국내파 중심으로 19명이 참가했다. 대표팀은 개막에 앞서 K리그2(2부리그), 대학팀과 한 차례씩 연습경기를 치러 실전 경기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모로코, 멕시코, 베트남 등 4개국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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