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안남고는 이날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 1천679점으로 우승해 25m 권총 단체전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표채영(인천 관교여중)은 여자중학부 공기권총 개인전(563.0점) 1위에 오른 뒤 단체전에서도 부별 타이기록(1천670점) 우승에 힘을 보탰다. 경기체고(3천370점)와 인천체고(3천354점)는 남자고등부 50m 3자세 단체전 2·3위에 올랐다. 여자고등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는 경기체고가 1천801.3점으로 2위에 입상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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