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가 농번기를 맞아 관내 영농가 돕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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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지부는 10일 오전 10시께 지역 내 대표 단위조합인 원당농협 본점 광장에서 강철희 지부장과 원당농협 강효희 조합장을 임직원, 조합원, 고양시 육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모여 고양지역 농촌일손돕기 붐 조성을 위한 ‘2018 풍년농사 지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에 대한 일손 지원 및 올 한해 지역 농가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제로 동시에 열렸다.

강철희 지부장은 " 지역 내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 처했다"며 "이런 상황에 우리 농협 관계자 모두가 함을 합쳐 지역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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