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회장 김종걸)와 청소년RCY 지도교사 경기남부지구협의회(회장 김동현), 평택시기자단(회장 김진태·기호일보)은 10일 오전 사회공헌협약을 하고 나눔과 실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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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남부봉사관 여운희 관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와 평택기자단 언론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기자단은 평택봉사회와 RCY지도교사 협의회의 홍보활동 및 연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평택봉사회와 RCY지도교사 협의회는 홍보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기자단의 세미나·포럼·토론회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김종걸 평택봉사회장은 "적십자사와 언론과의 사회공헌 협약은 전국 처음으로, 앞으로 진행될 노인봉사, 환경정화 활동, 불우이웃 집수리 봉사 등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제안한다"며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좋을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태 기자단 회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좋은 기사를 발굴해 소개함은 물론, 봉사활동도 열심히 참여해 지역 언론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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