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표(57)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광명지역 일원에 들어서는 첨단산업단지를 관광, 쇼핑, 문화예술 명소로 조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로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쑥쑥 정책’ 5탄 공약 발표를 통해 "광명 테크노밸리를 첨단기술과 자연, 문화예술이 만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면서 "특히 33만2천 광명시민은 물론 전국,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관광상품화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명 테크노밸리 방문객들은 첨단 기술을 직접 보며 체험할 수 있는 첨단기술 체험박물관을 경험하고, 단순한 화훼단지가 아닌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전시장과 공연장도 들르며 첨단기술·경제·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이렇게 조성될 단지에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벨트를 만들어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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