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선기(65)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일자리 정책으로 ‘일자리와 경제 활력 넘치는 평택’을 내세우며, 일자리 창출 최우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시장이 되면 직접 일자리 센터장이 돼 최일선에서 일자리 정책을 직접 챙기며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시장 재임시절 유치했던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이 본격 가동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들 대기업 및 협력업체 등을 통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업 특성에 맞는 인적자원 개발 및 맞춤형 인재 육성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기간제 근로자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도 발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사회적 기업 및 지역사회 기업 육성 ▶청년창업 지원 및 육성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성장동력산업의 지속적 유치 육성으로 첨단도시로의 발전 등 취업과 창업 전분야를 통틀어 다양한 세부 일자리 공약을 선보였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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