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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근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오산시 근로복지관을 찾아 사회적 경제기업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규희 오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과 주조양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사회적 기업에 대해서 조금 더 배워 가고 싶고, 서로를 알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데는 소통하는 시스템 만들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규희 회장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하며 작은 소리를 들어주는 문 예비후보에게 감사하며, 사회적 기업에 관해 공부를 많이 하신 것 같다"며 사회적 경제기업협의회 공부모임은 23개 기업이 모여 외부강사 초빙 등으로 매월 1회 소양교육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사회적 기업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며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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