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오는 30일까지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스’를 모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화성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스로 선발되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 및 모니터링, 홍보, 생활 속 불편사항 발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이메일(mhklike@korea.kr), 팩스(031-369-1645)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힘을 합쳐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선발된 제1기 시민서포터스는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아동안전지도 제작, 여성친화도시 우선 과제 발굴을 위한 시민 의견 조사 등에 참여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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