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현대자동차,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10일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대회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전성수 행정부시장과 장재훈 현대자동차 전무, 이준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대회는 올해부터 3년간 인천에서 열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대회는 다음 달 24∼27일 송도 잭니클라우스 클럽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15억 원(우승상금 3억 원), 4만 명 이상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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