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지정 않기로, 식목일 한글날 등 '갈등요인 줄어'

5월 8일 공휴일 지정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이 발표됐다.

11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어버이날은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내년에는 인사혁신처의 연구결과를 통해 다시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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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휴일 지정 않기로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않기로 결정된 사안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학부모의 입장부터 시부모와 친정부모의 입장 등 다양한 의견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글날과 식목일 등이 주목받는다.

한글날은 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재검토 요구가 있었다. 이후 2013년 부터 공식으로 공휴일이 되었다.

그러나 4월 5일 식목일이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된 상태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등의 이유로 인해  공휴일 재지정에 관한 국민 청원도 이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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