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11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김낙동 서장, 임완택 동두천양주교육장, 22개 초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양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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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수신호 공연팀의 축하공연에 이어 지난 1년 동안 등ㆍ하굣길 안전을 책임지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녹색어머니회원에게 감사장을 올해 새로 선발된 임원진에 대해 위촉장이 각각 수여됐다.

김낙동 서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녹색어머니회와 경찰이 서로 협력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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