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똑똑히 지켜보며’ , '천인공노 응징'
송선미 남편 청부살해범이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언도받았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의연 부장판사)는 살인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곽모 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에는 송선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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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선미 남편 청부살해범이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언도받았다.

팬들은 송선미에 대한 격려를 하고 있다. 송선미는 올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상을 받은 바 있다. 

시상식 무대에서 송선미는 하늘나라에 간 남편을 향한 절절한 사부곡을 바쳤다. 송선미는 남편에 대한 애틋함을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차원으로 표현해 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연단밑에 있는 모든 동료연기자들과 청중들은 이미 이해한 듯 했다. 이심전심으로 송선미와 함께 고인의 넋을 기렸으며 온갖 불행한 사태를 딛고 기운을 차려 대중 앞에선 배우에게 격려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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