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똑똑히 지켜보며’ , '천인공노 응징'
송선미 남편 청부살해범이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언도받았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의연 부장판사)는 살인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곽모 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에는 송선미도 있었다.
팬들은 송선미에 대한 격려를 하고 있다. 송선미는 올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상을 받은 바 있다.
시상식 무대에서 송선미는 하늘나라에 간 남편을 향한 절절한 사부곡을 바쳤다. 송선미는 남편에 대한 애틋함을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차원으로 표현해 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연단밑에 있는 모든 동료연기자들과 청중들은 이미 이해한 듯 했다. 이심전심으로 송선미와 함께 고인의 넋을 기렸으며 온갖 불행한 사태를 딛고 기운을 차려 대중 앞에선 배우에게 격려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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