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57)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미래 세대 주역인 취학전 아동의 어린이집, 유치원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석 예비후보는 이날 "어린이집, 유치원 보육료 전액지원 공약의 실천방안으로 아동지원 복지비용 중 아동수당과 보육지원비의 예산통폐합조정을 통해 월평균 보육료 50여만 원 중 60%는 국·도비로 지원하고 40%는 통폐합조정된 아동관련 비용으로 보육료를 지원해 관내 미취학 아동의 무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취학전 아동의 무상교육 정책공약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화성시의 미래 성장 동력 저하를 막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 동력을 지켜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작"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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