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교육청은 지난 10일 교감통합회의를 교사들 업무부담을 줄여 수업 정상화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제공>
▲ ▲여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0일 교감통합회의를 열고 교사들의 업무부담을 줄여 수업을 정상화 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여주교육지원청 제공>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교감통합회의를 실시했다.

이달부터 매달 진행되는 교감통합회의는 경기도교육청이 강조하는 ‘3월 공문 없는 달, 교사 출장 없는 달’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교사들이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교교육을 정상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회의는 기초학력, 현장체험학습, 성장 중심 학업성적 관리, 고입전형, 꿈의학교, 학교폭력, 혁신교육지구, 인사업무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부서별 또는 업무별로 따로 전달되던 내용을 통합 운영해 학교에 일관성 있게 전달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생활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행정을 결의했다.

또 교육지원청의 각 부서에서도 협력적으로 통합해 운영하는 회의를 통해 조직 내 협업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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