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바른미래당 양평군수 예비후보(61·사진)는 11일 경제분야 공약인 ‘참 좋은 경제, 정착 하는 산업·경제’를 모토로 양평 경제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경제분야 공약으로 ▶청년 창업자금을 지원 ‘체계화된 창업 및 취업지원센터’ 신설 ▶정부·민간기업의 사업지원 및 투자 유치를 위해 ‘창업 MT촌’ 조성 ▶지역의 강점을 살린 ‘전원주택 관련 산업박람회’ 개최 등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양평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6차 산업 관련 광고 및 디자인, 정보통신 및 생명공학(IT, BT) 등 지식집약형 산업들을 위한 전원형 첨단산업단지가 필요하다"며 "외부의 유능한 인재들이 유입되고,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힐링 벤처타운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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