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예비후보는 이날 "의료산업은 주요 관광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가장 큰 분야며 포동 폐염전 지역은 인천공항과 가깝고 외국인 유입이 가장 빠른 지역적 특성을 감안할 때 해외 의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배곧신도시에 예정된 서울대병원과 연계해 시흥이 주목받는 한국의 특별한 의료도시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와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메디컬시티 건립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우 후보는 이어 "일자리가 희망인 도시의 미래가 곧 시민의 미래다. 아빠의 일자라가 든든하고 엄마의 재취업이 수월하고 아이가 하고 싶은 꿈꾸는 도시는 훌륭한 집과 다르지 않다"며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 시민의 집인 시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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