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요금 다이어트는 종량제 봉투값 30% 인하를 주축으로 수도요금 20% 인하, 관리비 인하를 유도하기 위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구축, 가계부채 다이어트를 위한 ‘금융통합지원센터’ 설립, 통신비 다이어트를 위한 무료 와이파이존 확대 등이 골자다.
시민중심 행정을 위해 시장의 현장방문 정례화, 시의회·지역국회의원들과 함께하는 ‘정례 현안협의체’ 구성, 남양주 상황판 설치, 청원게시판 도입을 약속키도 했다.
특히 민원이 끊이지 않는 사항을 한데 묶은 ‘4가지(불법현수막, 불법쓰레기, 불법주정차, 거친 노면)가 없는 남양주’ 공약이 눈길을 끌었다.
정기적 공약 발표를 해 온 최 예비후보는 복지를 주제로 한 4차 발표를 남겨두고 있으며, 선거캠프를 정책 중심 시민캠프로 전활 할 계획이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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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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