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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13일 홍경선(56·왼쪽)경영본부장과 이정행(55)운영본부장이 취임한다고 12일 밝혔다.

홍 신임 경영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연세대 사회학과와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석사), 인하대 행정대학원(박사)을 졸업했다. 인천시 도시재생 특별보좌관과 청운대 교수 등을 역임해 경영과 행정 부문에서 전문지식과 폭넓은 실무경력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신임 운영본부장은 광주 출신으로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현대로지스틱스 사업개발실 상무와 현대상선 항만물류부문 상무를 역임했다. 미국 롱비치항만청 한국 대표로 활동하는 등 30여 년간 해운물류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로, 항만 운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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