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1일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와 ‘유망 기술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센터와 신보 인천본부가 유망 기술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두 기관은 ▶유망 창업 예정자 발굴 및 신용보증 추천·지원 ▶지식재산 사업화 기업 발굴 및 신용보증 추천·지원 ▶신보 추천기업의 지식재산 권리화 및 컨설팅 지원 ▶기타 추진사업 협조 등을 하기로 했다. 센터는 신용보증기금 ‘IP창업존’ 교육생들을 신보 인천본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왕동항 센터장은 "지역 내 기업지원기관들과 적극적으로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지식재산과 신용보증을 연계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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