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1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3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친절교육과 참여자 직무 스트레스 해소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76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2천864개의 노인 일자리를 5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자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지킴이 등 구에서 시행하는 사업 참여자에 대한 2018년 3차 교육은 오는 6월 27일 시행될 예정이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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