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에서 15일부터 ‘50인승 수상택시’를 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상레저 사업자인 ㈜코마린에서는 그동안 12인승 수상택시를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50인승 수상택시를 추가로 도입해 시험운항을 최근 마쳤다.

뷰게라는 4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오전 9시∼오후 9시 사이에 운항된다. 청파나루 선착장에서 승선해 공원 전체를 선회해 다시 청파나루 선착장에 하선하는 코스(3㎞)로 30분이 소요된다. 운임은 대인 6천 원, 소인 3천 원이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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